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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달살기 4

캐나다 밴쿠버 - 인디고(Indigo) 서점, 아이와 갈만한 곳, 밴쿠버 대형서점

는 크고 작은 몰에 다니다보면 자주 만나게 되는데우리나라의 교보문고 - 핫트랙스 느낌으로,책 외에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판매하는 대형 서점이다.(규모는 점마다 차이가 있다)나는 한국에서도 혼자든 아이들과 함께든 서점을 자주 가는 편인데캐나다에서 지내는 동안도 참 많이 갔다.   베스트셀러 코너, 청소년들이 읽는 소설 코너 등 잘 구분되어있다.이왕 캐나다에 왔는데 아이들이 읽을 원서를 사가면 좋겠다고 생각 했지만이게 무슨일... 한국에서 사는게 더 싸더라.   동성애가 합법인 나라답게 엄마가 둘 아빠가 둘.... 이런 책들이 많다.전면이 무지개로 장식되어 있고.. 동성애가 권장인가..?싶을 정도로 많다.개인적으로는 캐나다에서 교육시키지 않기로 결심한 큰 이유 중 하나.   완구코너에서 장난감이나 보드..

캐나다 밴쿠버 - [다운타운] 아이와 가볼만한 곳, 사이언스 월드(Science World), 주차, 식사

사이언스 월드는이곳에서도 어린이들의 인기장소!   한국 엄마인 내가 보기에 캐나다의 공립 초등학교는 툭 하면 쉬는 편이다.눈이 너무 많이 왔다고 쉬고, 교사들 수업준비 해야한다고 쉬고 등등..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사이언스 월드를 가기로 한 그날이 바로 그런 날이었다.여행자인 우리는 평일 오전이니 한가하게 돌아보고 오겠구나 생각했는데아주 보기좋게 빗나갔다.그냥 밴쿠버에 있는 모든 초등학생들이 다 모인느낌~왜냐하면 땅덩이 큰 캐나다에서 어딜가도 이런 인파를 만난적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어딜가든 어린이 과학관, 어린이 박물관이 인기 많듯이학교 안가는 날 사이언스 월드에 모인 어린이들이 많은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사이언스 월드는 다운타운으로 갈 때마다 눈에 띄는 위치에 있고외관이 워낙 평범치 ..

캐나다 애보츠포드 - 윌로우뷰 팜(Willow view farms),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사과주스, 사과따기 체험, 사과농장, 유픽(u-pick), 사과유픽, 애플사이다, 펌킨패치(pumkin patch)

캐나다에서 지내는 동안 아이들이 꼭 하고싶은 것중 하나가 메이플시럽 농장 체험이라기에알겠다. 꼭 가보자.라고 말했지만..밴쿠버에 와서 검색하기 전까지는 몰랐다.메이플시럽 농장체험은 토론토나 퀘벡같은 동부에서나 가능하다는 것을..ㅠㅠ 밴쿠버에서 가능한 유픽(농장에 가서 과일등을 직접 따보는 체험)이 뭐가 있을까검색해보니 블루베리 등도 있었지만 시즌이 잘 맞아야 했다.아쉬운대로 사과+호박 농장 체험을 하기위해 찾아본 곳이윌로우뷰 팜(Willow view farms)이었다.  국경 근처에 위치한 넓은 농장으로,사과 따기체험이 가능한 곳인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할로윈을 앞둔 가을시즌이어서펌킨패치(pumkin patch)를 진행하고 있었다. - 월~토: 오전 9시 ~ 오후 5시반- 일: 오전 11시 ~ 오후 5..

캐나다 밴쿠버 - (1) 남편 없이 아이 둘과 N달살기 결심하다

얼떨결에 시작하게 된 캐나다 밴쿠버 N달 살기 준비! 실은 아직도 얼마나 체류할지 정하지 못했다. 11, 12월은 한달에 20일씩이나 비가 오고 오후 4시면 해가 져서 우울해지기까지 한다는데 출국은 9월에만 가능하니.. 실제로 화창한 날씨는 얼마 못 누리고 12월까지 머물다 오는 게 괜찮을지 고민이 되어, 아직도 관련 카페를 기웃거리는 중이다. 2학년인 아들은 2학기 학교생활을 거의 통으로 하지 못하고 7살 유치원 졸업반인 딸램 또한 마지막 한 달과 졸업식만 참석하게 될 테니 학교 진도(학습)도 어느 정도는 잘 맞춰주어야 한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뭔가를 이렇게 급 결정하여 실행한 적이 없었던 나. 역시 엄마가 되고 볼 일이다..!! 10년 전 가본 밴쿠버는 대 자연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이지만 도시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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