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N달 살기(밴쿠버)

캐나다 휘슬러 - 레전드 Legends 가족여행 호텔

cerulean blue 2022. 10. 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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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레이크를 두 눈으로 꼭 보고 싶은데

밴쿠버에서 밴프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 애들 둘 데리고 가기가 엄두가 나질 않아

루이스레이크의 '미니 버젼?'이라고 할 수 있는 조프리 레이크를 가기로 한다!

아침 일찍 등반 하려면 그것 또한 만만치 않아 휘슬러에 숙소를 잡았다.

 

https://goo.gl/maps/XCokX9tCpRrMDsxp8

 

레전드스 · 2036 London Ln, Whistler, BC V0N 1B2 캐나다

★★★★★ · 로지

www.google.co.kr

 

 

 

캐나다 휘슬러 가족여행 호텔

레전드 Legends

 

 

 

휘슬러 빌리지에 있는 호텔들 중 잡았으면 좀더 거리상 가까웠겠지만

가격과 방 분위기가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 없었다.

Legends 호텔은 주방도 따로 있고 가정집같은 분위기의 숙소라 이곳으로 선택했다.

내가 예약한 방은 킹사이즈 침대1, 소파베드2가 있는 곳!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호텔 로비.

 

처음 호텔 앞에 도착했을 때 주차장을 못찾아 두바퀴씩 돌면서 배회를 했다.

결국 체크인 카운터에 가서 물어보니 체크인 후 room key를 받으면

그걸로 주차장 앞에서 태그를 해야  주차장 문이 열린다는 것!

(숙박해도 주차비는 청구 됨)

 

Den에서 바라본 풍경.

 

 

거실 옆 한켠에 문은 없이 작은 방처럼 있는 공간. 이 소파도 펼치면 침대로 변신하는 소파베드이다.

 

거실 공간. 창문 옆쪽으로 Den이 있다. 저것도 취침 가능한 소파베드.

 

침실 공간. 킹사이즈? 라지킹? 암튼 엄~청 넓은 침대.

 

 

식세기 없이는 못살아~

주방이 있으면 굳이 대단한 음식을 해먹지 않아도 편하다.

라면을 끓여먹느라 냄비 하나에 그릇2개, 숟가락 젓가락, 컵..

별거 사용하지 않았지만 전부 식세기 돌림ㅋㅋ

커피머신도 있긴 하나 사용하진 않았다.

 

 

 

각종 그릇과 냄비, 팬, 큰 볼, 포크, 숟가락 등등

구비가 참 다양하게 잘 되어있어서 가족단위로 2박 이상 할 경우 참 편할것 같았다.

 

 

 

 

현관문 옆에 간편하게 걸수 있는 옷걸이가 있다.

 

욕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깔끔~

나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드라이기도 있다.

 

 

밴쿠버와는 다르게 휘슬러는 좀 추운 지역이라

처음으로 벽난로를 켜봤는데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

가족여행에 딱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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