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티오브 로히드 소핑센터에는
실내 놀이터가 있다
밴쿠버에서 지내는 동안 정말 많은 놀이터를 돌아 다녔지만
로히드 쇼핑센터가 좋은 이유는
실내 놀이터가 있기 때문이다.
들어가자 마자 로비에 놀이터가 있는데 몰 안에 있으니
비나 눈이 올 때에도 에너지 발산이 가능하다.
이제 여기 생활에 익숙해져서 아이들이 놀고 있을테니 엄마 볼일 보고 오라한다.
아이들만 두고 멀리는 못가더라도 바로 옆에 있는 매장 정도는 들어갔다 나올 정도가 되니
참 편했다.
밴쿠버의 겨울은... 비가 많~~~~이 온다.
눈이 많이 올때는 제설작업이 한국처럼 빨리 안되기 때문에
학교도 휴교하는 곳이니... 아예 집에서 차를 가지고 안나오는게 상책.
비 오는날은 올만하다. 키즈카페 비스무리한 가게들도 있으나 한국처럼 다양하게 많지 않으니
넓고 천정도 높은 로히드 쇼핑센터에 오면 편하다.
아이들 신나게 놀고 출출해지면 바로 1층에 있는 팀홀튼에서 도넛을 사다 날랐다.
밴쿠버에서 한달이상 지낸다면 한인타운에 한번은 오게 될 것이다.
아이들이 한남(한인마트)에서 쇼핑할때 항상 호떡믹스를 골라 집에서 만들어 먹었었는데
한국처럼 직접 만들어 파는곳이 있음을 알고
근처 한인타운 몰에 갔다.
로히드 쇼핑센터에서 1키로 남짓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바로 고~
https://maps.app.goo.gl/K53Jbmb3ogsGwVzW7
코리아 타운 센터 · 4501 North Rd, Burnaby, BC V3N 4J5 캐나다
★★★★☆ · 쇼핑몰
www.google.co.kr
정식 명칭은 <Korea town center>
한글 간판만 봐도 마음에 안정이 찾아온다ㅋㅋ
병원, 약국, 마트, 미용실, 식당, 카페, 여행사, 은행(하나) 등이 입점해 있다.
<Kim's Korean waffles & pancakes>
상가 한 켠에 자리잡은 붕어빵 + 호떡집!
<Kim's Korean waffles & pancakes>이다.
갈 때마다 줄을 서 있다.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오고
호떡은 5개에 10달러, 붕어빵은 4개에 5달러였는데 2022년 기준 가격이니 지금은 바꼈을수도 있다.
(영업 시간도 마찬가지. 방문 전 확인 필수)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랑은 역시 다르다.
편하고...
한인타운 온다면 들러볼만한 곳.